태영건설 워크아웃 여부는 오늘 내일 주말이 결정적으로 분수령이 될수 있습니다. 이는 아시는 바와 같이 채권당국과 금융당국이 준 시한이 있는데요. 이 정해진 기한내에서 자구책을 마련해 두라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계획은 향방이 정해질것으로 추정 됩니다.
태영건설 지배구조
2023년 기준 국내에서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6위입니다. 다만, 지상파인 SBS를 보유한 태영그룹의 하나 이지요. 태영건설은 티와이홀딩스라는 회사가 오너및 대주주가 가진 지분이 33.7% 이며, 티와이홀딩스에서 태영건설 지분을 27.8% 보유하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신청
태영그룹은 2023년 12뤌 28일에 산업은행에 워크아웃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는 예전부터 예견되었던 공격적 PF사업으로 인해서 건설업체가 부도가 날수도 있다는 우려속에서 실제 PF보증채무 비중이 과도하게 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게 되면서 현실적으로 자체적인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힘들것이라 판단, 워크아웃을 신청 하였습니다.
워크아웃 개시일 및 규모
우선은 이러한 절차는 최소한 부도가 나는것을 막기위한 조치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채권단 소집통지이내 협의를 진행하여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할수 있느느데요. 이 결의절차는 1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직접적인 차입금은 약 1.3조 수준이며, PF대출 보증을 한 대출보증 규모는 약 9.2조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론 구체적은 정확한 규모는 산업은행 채권단을 통해서 부실규모를 다시 파악하여 확정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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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계획은 어떻게 ?
태영건설의 자구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상황임은 분명 한데요. 채권단과 이견이 갈리는 부분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 중에서 약 890억에 대한 사용 향방입니다. 매각대금 약 1,550여억원중 890억을 TY홀딩스 연대보증채무를 갚는데 사용하였다고 하는데요. 채권단에서는 이 금액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자금중 TY홀딩스 연대보증채무 상환에 사용한 금액을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 바로 지원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실효성이 있을법한 자구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는 오너가 사재출연에 대한 기대가 클 것 입니다. 둘째로는 SBS지분 매각으로 가능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TY홀딩스 연대보증채무 상환을 하였으니 이를 통한 지분가치를 통하는 방법도 있을 것으로 예상할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대한 상황이였습니다. 제대로된 자구계획을 통해서 워크아웃이 무산되지 않을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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