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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내 경제 전망 예측

라이센스맨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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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경제 전망은 어떨까요? 한국 경제가 교차로에 서 있다고 표현하는데요.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해서 몇가지 리서치 기관과 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요약해 볼까 합니다. 전반적으로 하반기 이후 회복을 전망하고 있는 편인데요. 외부적인 위험요소로는 미국의 통화 긴축 여부 및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요인, 국내적으로는 가계부채의 증가세와 부동산 침체 및 스테그플레이션 예상등의 많은 리스크 요소들도 함께 잠재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는 규제완화나 투자를 활성화 할수있는 정책과 규제완화가 우선적으로 많이 요구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도약이냐? , 저성장이냐

국내경제 상황은 이 두갈래의 중간지점에서 서있다고 봅니다. 수출을 중심으로 그래도 내수성장 둔화이지만 전체적으로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현재상황에서는 민간소비가 그다지 활성화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건설투자는 분명히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비투자에 대해서는 그래도 지난해의 기저효과로 인해서 약 성장을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수지 전망

결국 국내 ,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외무역수지와도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건설투자 감소, 설비투자는 기저효과로 인한 약 회복세, 수출에서는 반도체 산업이 중심이 되어 회복세를 보여갈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경상수지는 수출 회복으로 인한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망 및 경제키워드

이는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른 전망조사로 '2024년 경제 키워드' 결과에 의해 '크로스로드'와 '갠트리 슬라임'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그는 내년 경제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갠트리', '살얼음', '전환점', '가느냐 아니면 멈추느냐'로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크게 손꼽히고 있습니다. 경제우려에 대한 것은 여전히 회복 불확실성에 대해서 특히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여건은 여전히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다. 어려움이 많아 “땅이 굳기 전에 다시 비가 내리면 금방 진흙으로 변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은 경제 환경 변화에 더욱 민감하고 잘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년 한국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빠르게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동의했습니다. 전문가 중 48.9%는 'U자형 완만한 상승 및 하락'을 예상하였고, 26.7%는 'L자형 상승 및 하락'을 예측하였습니다.

 

<2024년 국내 경제전망 과 금리전망>

 

 

2024년 국내경제성장률 예측치 전망

  • OECD (11월) 2.3%
  • 국제통화기금(10월) 2.2%
  • 기획재정부(7월) 2.4%
  • 한국은행 (11월) 2.1%
  • 국회(11월) 2.0%
  • KDI(11월) 2.2%
  • 한국은행 1.4%

 

경기회복 예상시점

우리나라 경제가 완전히 회복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 31.1% , '2025년 상반기' 26.7% 를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2025년 하반기 이후' 21.1%, '2025년 하반기 이후' 11.1%, 2026년 이후 10.0%, '앞으로 몇 년은 예측하기 어렵다' 13.3% 라는 응답자도 있었습니다. 전문가 중 7.8%만이 내년 상반기 이전에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이 2.1%로 주요 기관 전망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세계 경제는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내수경제는 응답자 다수가 '올해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올해와 같을 것'이 23.3%,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 18.9%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외부 위험요인

대표적인 외부적 리스크로 손꼽는 것은 미국의 금융재정정책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중국영향력과 저상장 기조, 부동산 침체와 가계부채 리스크등을 손꼽을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연히 고유가와 고원자재 가격 , 고환율정책과 세계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쟁등의 영향 또한 크게 경제지수 변동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외 리스크인 '미국의 장기 통화 긴축'에 대해서는 응답자 대부분이 '미국이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43.3%)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중 32.2%는 이율 인하가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 요인이 더 크다면,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 경제연구원 및 경제전문지 2024 경제전망

 

TF23호_ 2023년 수출입 평가 및 2024년 전망.pdf
3.59MB

 

대외경제정책연구원_ 오세경 23-14 2024년 세계경제 전망.pdf
5.70MB

 

PWC_economic-outlook2024.pdf
1.66MB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기관마다 분명 견해가 조금씩은 차이가 나기도 하고, 다른 의견을 보여줄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제연구소나 경제연구원, 금융기관 자료를 참고로 한번 2024년 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견해를 가지고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당국의 금리정책은 미국의 재정정책을 주시하면서 방향성을 결정해 나갈 것이고, 가계부채나 부동산에 대한 활성화 대책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실 당장 2024년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거나 낙관적인 전망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은 분명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지속적 규제완화에 관심을 가지시고 투자활성화 정책이나 연구개발 지원, 노동시장에 대한 유연한 대처등이 더욱 더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부정책과 더불어 지속성장의 길로 좀더 빠르게 돌아설수 있을 것인지, 장기침체로 빠지게 될것인지는 여러가지 변수들과 함께 정부와 기업 , 제도와 규제정비로 변환의 기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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